배두나 공기인형 같은 모습, "인형에서 사람으로"

2009-05-17     스포츠연예팀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공기인형'으로 62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배두나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두나는 영화 '공기인형'에서 독신남성의 여자친구 대용품에서 한 명의 사람으로서 기쁨과 슬픔, 쾌락과 고통, 삶과 죽음을 겪게 되는 과정을 겪는 공기인형 역을 맡았다.

배두나는 이 작품에서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하며 공기인형의 심리적 변화과정을 충실히 묘사해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