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댄서 女손님 앞서 음란 춤 2007-03-08 연합뉴스 부산 사상경찰서는 7일 나이트클럽에서 여자손님을 상대로 음란한 복장으로 춤을 춘 혐의(공연음란)로 나이트클럽 댄서 A(28)씨와 업주 김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50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나이트클럽 무대에서 여자 손님들이 보는 가운데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망사팬티만 입은 채로 2분여 동안 춤을 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나이트클럽에서 나체 쇼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