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자연의 맛 그대로" 액상곡물유아식 출시

2009-05-18     이민재 기자

매일유업은 18일 칼슘, 철 등의 성분을 강화해 영양 밸런스를 맞춘 `맘마밀 요미요미 액상곡물유아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영유아의 소화.흡수를 고려해 국내산 1A등급 원유에 현미, 보리, 조, 수수, 오트 등을 소화하기 쉽게 처리했으며, 비타민이나 물에 잘 녹지 않는 미네랄을 유아의 위, 장까지 도달하도록 흡수율을 높이는 NDS(Nutrition Delivery System)공법으로 생산했다.

또 국내산 호박, 국내산 고구마 등의 자연 원료를 사용하고 설탕, 과당, 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곡&호박'과 `오곡&고구마' 2종으로 출시됐으며, 소비자가격은 11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