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심경고백 "이젠 모든게 혼자여도 괜찮다..."

2009-05-18     스포츠 연예팀

이민우와 헤어진 에이미가 이별의 아픔을 털어놨다.

에이미는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는 혼자 기뻤고.. 혼자 슬펐고.. 혼자 아파했고.. 혼자 눈물 흘렸고.. 혼자 웃었고..이젠 모든게 혼자여도 괜찮다”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이민우와 에이미는 각자 활동이 바빠지며 사이가 소원해졌으며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사소한 다툼도 종종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와 에이미는 지난해 9월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8개월 만에 결별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