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박성광, 나좀 볼래요? '차~~암 쉽~죠!'
2009-05-19 스포츠 연예팀
개그우먼 박지선이 박성광을 짝사랑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지선은 지난해 말 연예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방송에서 “성광오빠 사랑해” “내 마음을 받아줘”라며 공개 구애를 이어왔다.
18일 SBS방송에 출연한 박지선은 “그 당시 박성광에 대한 마음은 퍼포먼스가 아닌 진심 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 정리됐다. 요새는 FT아일랜드의 홍기군을 만나며 아이돌로 마음을 채운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지선은 “26년간 남자친구를 한 번도 사귀어 본적 없으며 키스 한 번 못해본 입술을 가지고 있다”며 외로움을 개그로 승화시키기도 했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