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병원, 병원계 최초 대통령 표창

2009-05-19     이민재 기자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이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병원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인하대병원 측은 "기념식에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보호 외국인 무료진료,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을 통한 외국인 무료수술, 사할린 이주 동포 무료진료, 몽골 및 스리랑카 해외 의료봉사 활동 등의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2009년도에도 보호 외국인 무료진료, 사할린 이주 동포 무료진료,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지역을 다변화해 GLOBAL KOREA ‘다문화 가정 건강 지킴이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