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전우치 고된 훈련 끝에 마무리.. '요괴들 다 덤벼!?'
2009-05-20 스포츠연예
영화배우 강동원이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 제작 영화사 집)에서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전우치는 지난 18일 필리핀 보라카이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강동원은 촬영 전부터 서울액션스쿨에서 와이어, 검술, 격투 훈련 등 손에 굳은살이 가득할 정도로 고된 훈련을 받았다.
특히 촬영분량의 절반 이상이 와이어 액션인 터라, 체중이 5kg나 줄었다는 후문.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
'타짜',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등 스크린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100억원대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