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미스서울 진 영예.. 아름다운 외모 '이제부터 시작?'
2009-05-20 스포츠연예
미스서울 선발대회 서울 진이 발레리나 김주리(21) 씨에게로 돌아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에서 김주리는 아름다운 외모로 좌중을 압두했다.
김 씨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했으며 영어와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엄친딸(엄마 친구 딸, 모든 것에 완벽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본선에서도 입상해 꼭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세우겠다"며 "미스코리아 입상을 발판으로 세계적인 발레학교를 설립해 한국의 예술성을 전 세계에 드높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그녀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가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사진=김주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