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라피격 당한 진짜 이유는 말다툼 때문? 네티즌 '큰 충격'
2009-05-20 스포츠연예
랩퍼 돌라(21)가 18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쇼핑 중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돌라는 이날 오후 3시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베버리 쇼핑 센터에서 쇼핑을 하던 돌라는 쇼핑몰 주차장에서 남성과 여성 등 2명과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말 싸움이 끝난 직후 갑자기 총에 맞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그는 쇼핑몰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미국이라는 곳이 참 무섭다. 총을 소유한다는 것이 어떤건지 새삼 느낀다"면서 "21살의 어린나이의 돌라가 너무 불쌍하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나라는 그래도 총에서 자유로워 안심이다. 어떻게 대낮에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