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방송사고 '헤드셋 벗고 한 말이 방송에~'무슨말 했길래?
2009-05-20 스포츠연예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베이징 올림픽 야구 중계 도중 방송사고를 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허구연은 20일 밤 11시 방송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중계 때 헤드셋을 벗고 한 말이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며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스스로를 '울보'라고 밝히며 35세 최연소, 청보핀토스 감독 시절 첫 승을 거두고 목 놓아 울었던 사연과 감독 시절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오영실과 박지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