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둘째 임신 3개월째...'이혼설이 웬 말?'

2009-05-21     스포츠연예

현대家의 며느리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노현정이 현재 임신 3개월째로 보름 전 이 같은 사실을 병원서 최종 확인했다"면서 "노현정 정대선 부부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둘째 임신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현정은 '상상플러스'의 안방마님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후 지난 2007년 8월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 정대선씨와 결혼하면서 방송생활을 중단했다.

당시 유학 중이던 남편 정대선을 따라 미국 보스턴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지난해 6월 가족과 함께 귀국해 현재 서울 성북동에서 생활하고 했다.

2007년 5월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난데없는 이혼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악성루머를 일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