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예지원 이어 '골미다' 하차 "이래도 왕따설 운운?"

2009-05-21     스포츠연예

배우 진재영 또한 '골미다'에서 하차소식을 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 의 제작진은 21일 "기존 멤버들 중 예지원과 진재영이 퇴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차 이유는 계약 만료와 연기 활동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지원의 경우 최초 계약 기간인 6개월이 지난 데 다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 진재영 역시 스케줄상의 문제와 연기 활동 집중을 위해 '골미다' 팀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골드미스 멤버 양정아 송은이 장윤정 신봉선과 제작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이로써 예지원과 진재영이 하차로 인해 '골미다'에는 새로운 멤버 2명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골미다' 제작진은 "아직 방송 분량이 많이 남아 있어 방송 시기에 맞춰 두 멤버의 퇴소를 발표하려 했으나 예지원 하차에 따른 음해성 추측 기사 '왕따설'등이 나오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예정 시기보다 일찍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