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관절경 전문서적 출간
2009-05-22 이민재 기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서 관절경과 관련된 전문서적을 잇따라 출간했다.
대한정형외과 이사장을 역임한 안진한 교수는 슬관절 관절경을 주제로 ‘최신슬관절 관절경’을 발간했다.
책에는 1천여 컷의 슬관절 관절경의 사진과 일러스트가 수록됐으며, 18가지 중요 케이스가 실린 DVD가 별도로 제공된다.
안 교수는 “관절경 수술은 수술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수술의 결과는 수술 후 재활보다는 수술장에서 거의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같은 병원 박민종 교수는 완관절과 주관절의 관절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과 수기를 ‘완관절과 주관절의 관절경’에 담아냈다.
책은 다른 관절에 비해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한 완관절과 주관절에 대한 수기와 임상 지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장으로 구성된 정상 해부학과 역학, 풍부한 관절경 사진과 그림을 통해 쉽고 정확한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 최신슬관절 관절경 / 안진환 교수 (이상학 공저) / 14만원 / 영장출판사
◆완관절과 주관절의 관절경 / 박민종 교수 / 13만원 / 영장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