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뽀미언니 발탁 "감개무량"..유재석 응원!
2009-05-22 스포츠연예팀
나경은 아나운서가 제22대 ‘뽀미언니’로 발탁됐다.
MBC ‘뽀뽀뽀 아이조아’의 진행을 맡은 나경은 아나운서는 “유치원 때 '뽀식이' 아저씨와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뽀뽀뽀' 체조를 따라한 뒤 학교에 갈 정도였다”며 “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을 하게 돼 감개무량하고 여자 아나운서의 계보를 잘 이어야겠다는 생각에 책임감도 강하게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편 유재석에게 “앞으로 바른말 고운 말 많이 쓰라”는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는 나경은 아나운서 "시청자 입장에서 TV를 통해 보기만 했던 것들을 직접 접하게 되니,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아이들과 재밌게 즐기면서 어떤 교감을 나눌지 열심히 생각해봐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