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투신, 봉화산 바위 현장 조사 <포토>
2009-05-23 이경환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한 바위 현장 조사 중’
23일 경찰 관계자들이 권양숙 여사 등 가족에게 비밀로 한 채 짧은 유서만을 남긴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부엉이 바위'에서 현장조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부엉이 바위는 사저 뒤편에서 경사 40도 정도의 비교적 가파른 언덕 위 해발 100여m 지점에 있다. 사저와 직선거리는 200여m다.
봉하마을에서 '사자바위'로 불리는 봉수대(해발 130m)에서는 440m 정도 떨어져 있고 봉화산 정토원과는 250m정도 거리에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