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다툼 끝 내연남 살해 2009-05-25 뉴스관리자 충남 논산경찰서는 25일 내연남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임모(41.여)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10분께 충남 논산시 강경읍 모 아파트 내연남 김모(49)씨의 집 거실에서 김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김씨의 왼쪽 어깨를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임씨는 자신에게 다른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을 두고 김씨와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