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첫회 시청률 1위.."'미실' 고현정 카리스마 압권!!"

2009-05-26     스포츠연예팀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25일 방송한 MBC ‘선덕여왕’은 1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첫 회 만에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SBS ‘자명고’는 11.9%, KBS 2TV ‘남자이야기’는 9.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흥왕(이순재 분)의 총애를 받던 미실(고현정 분)이 반역을 꾀하고 황후자리를 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현정의 농염한 자태와 독기 어린 눈빛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압권이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