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설치기사 얼굴 미리 확인해요"

2009-05-27     백진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서비스 설치를 신청한 고객이 가입서비스 상세 내역과 방문하기로 한 설치기사의 얼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행복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에서 간단한 인증을 거친 후 ‘신청현황 조회’에서 가입 상품, 약정 기간, 가입 사은품 등의 가입 세부내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객 가정을 방문하는 ‘행복기사'와 여성 상담원인 ’행복코디'의 사진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코디'는 주부 등 여성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복기사'와 동행하는 여성 상담원으로 SK브로드밴드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