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새 아파트가 장마철 천막 수준"

2009-05-28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대우건설이 대구 각산에 짓고 있는 '각산 푸르지오' 아파트 내부에 곰팡이가 슬어 있는 데다 곳곳에 물이 스며드는 하자가 발생해 입주예정자가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거의 장마철에 친 천막 수준이라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구에 살고 있는 배 모(여.41세)씨는 지난 2006년 3월께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 각산동 일대에 지은 1071가구 규모의 아파트 한채를  2억6500만원에 분양 받았다.

입주를 앞두고 배 씨는 지난 2일 실시된 사전점검 현장을 찾았다가 자신의 집을 둘러 본 뒤 경악했다.

집안 벽과 바닥 곳곳에 물이 흥건이 젖어 있는 것은 물론, 바닥에 장판 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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