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트랜스젠더 클럽 오픈 "더 이상 자살은 안돼!"
2009-05-28 스포츠 연예팀
하리수가 트렌스젠더 연예인의 자살방지를 위한 트랜스젠더 클럽을 오픈했다.
서울 압구정동의 ‘믹스 트랜스 클럽(MIX-TRANS CLUB)’은 지난해 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과 커밍아웃 후 자살한 배우 김지후의 사망소식에 충격을 받은 하리수가 선후배들에게 보다 좋은 무대와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만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20여명의 트랜스젠더를 모아 퍼포먼스 그룹 ‘믹스 트랜스’를 구성한 하리수는 최근 이들과 홍보 포스터 촬영하고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프로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