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해외에서 가장 성공할 것 같은 배우 선정
2009-05-28 스포츠 연예팀
배우 전지현이 해외영화에 캐스팅된 배우 중 가장 성공할 것 같은 배우 1위에 선정됐다.
최근 영화 ‘블러드’ 측은 22일부터 28일까지 ‘해외에서 제작된 영화에 캐스팅된 배우 중 가장 성공할 것 같은 배우’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결과 설문에 참여한 1626명 중 739명(45.4%)이 전지현을 뽑았다. 이어 348명(21.4%)이 선택한 ‘런드리 워리어’의 장동건이 2위를 차지했다.
‘닌자 어쎄씬’의 비 198명(12.2%), ‘지 아이 조’의 이병헌 169명(10.4%), ‘공기인형’의 배두나 172명(10.6%)가 뒤를 이었다.
한편,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는 29일 개봉하는 일본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전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개봉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