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조문, 서울 분향소 방문..연예인들 사이버 추모도 활발!

2009-05-28     스포츠 연예팀
영화배우 신현준(42)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울 분양소를 찾았다.
 
28일 서울 종로구 역사박물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한 신현준은 일반인들과 똑같이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린 끝에 약 20분가량 머무르며 조의를 표했다.

신현준의 소속사 측은 “계속 생각하고 있던 조문을 일정이 비는 시간을 이용해 서울 분향소를 방문하게 된 것”이라 전했다.

신현준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노 전 대통령의 빈소와 분향소를 찾았다. 박찬욱(47) 감독은 대한문에서 조문 했으며, 가수 윤도현(38)은 25일 봉하마을 찾았고, 영화배우 명계남(58)과 문성근(57)은 며칠째 봉하마을 빈소에서 머물며 상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 추모도 활발하다. 이준기, 김민선, 박보영, 배두나, 스윗소로우, 2AM, 메이비,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이 그를 기억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