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결혼식, 두 번 했으니..두 배로 '알콩달콩~'

2009-05-29     스포츠 연예팀
배우 신애가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두 번의 결혼식을 잇달아 올렸다.

신애는 28일 공식적으로 알려진 6시 보다 5시간 앞선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W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200여명이 참석한 가족만을 위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오후 6시에 신애와 신랑 박재관 씨의 친구들과, 지인, 연예인들이 참석한 두 번째 예식을 올렸다.

첫 번째 결혼식의 주례는 이덕화가 봤고, 케이윌이 축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6시 결혼식은 주영훈이 사회를 맡았고, 빅마마와 노브레인이 축가를 불렀다.

신혼집은 서울 방배동에 꾸려지며 신혼여행은 결혼식 하루나 이틀 후 국내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집안끼리 잘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한 2살 연상의 유학생 남자 친구에 대해 신애는 지난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당신이 있어 참 행복해. 사랑해요♡’라며 행복한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