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내조의 여왕 출연기 공개~

2009-05-31     스포츠 연예팀
MBC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기를 방송했다.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전진, 노홍철 등 다섯 멤버들의 좌충우돌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기를 내보냈다. 정준하는 뮤지컬 출연 관계로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을 하지 못했다.

극중 대기업 신입사원 면접에 참여한 이들은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출연한 것. 노홍철은 노란색 머리가 대기업 신입사원 면접을 보는 입사지원자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출연 자체를 못할 뻔도 했다. 또 유재석과 박명수는 수없이 NG를 내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내조의 여왕’에서 신입 사원 역을 맡아 면접을 보는 장면은 지난 19일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장기하와 얼굴들’을 패러디한 ‘유재석과 면상들’을 선보이며 히트곡인 ‘싸구려 커피’와 ‘달이 차오른다’를 각각 ‘싸구려 애드리브’와 ‘살이 차오른다’등으로 개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