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반말에 발길질까지.. 대선배들 때 아닌 大굴욕?!~

2009-05-31     스포츠연예

소녀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연예계 대 선배들에게 거침없는 반말을 선사해 화제다.

구하라는 5월31일 방송된 KBS 2TV '게임쇼! 기막힌 대결'에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거친 모습을 공개했다.

강인 팀에 속한 구하라는 몸에 광고지를 붙인 후, 먼저 떼는 사람이 승리하는 1:1 몸싸움 대결 '광고지를 사수하라'에 출전해 완벽한 기선 제압을 보여주었다.

매트리스 위에 올라가면 모두가 다 반말을 사용하는 룰을 이용하여 가요계 대 선배 김성수에게 "야, 발 치워!"라고 반말을 했다. 특히 91년 생 구하라와 68년생 김성수는 오늘 출연자중 최연소와 최고령 출연자여서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라는 성대현 다리에 붙은 광고지를 떼기 위해 성대현에게 발길질을 가하는 등, 가녀린 몸매에서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황한 성대현은 이리저리 도망 다니기 바빴고, 하라는 그런 성대현에게 더욱 강한 발길질을 날렸다.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면 하라의 거침없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며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