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도둑일당 28명 덜미
2009-06-01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해 3월 16일 오후 1시께 서울 용산구의 한 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2층의 방범창을 제거한 뒤 귀금속 등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57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 씨는 렌터카를 이용해 서울, 광주, 진주, 울산, 창원 등 전국을 돌며 빌라만 골라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조사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