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애가타'로 활동 재개 "더욱 성숙해졌네~!"

2009-06-01     스포츠연예팀

지난해 ‘장윤정 트위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 퀸 장윤정이 후속곡 ‘애가타’로 활동에 나선다.

‘애가타’는 '사랑하는 이를 보면 애가 탄다'는 내용의 노랫말에 애절한 멜로디와 가슴 찡한 섹소폰 소리가 매력적인 정통 슬로우곡. 나훈아의 '고향역' 태진아의 '옥경이'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작곡한 임종수와 전영록의 '종이학'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동기의 '논개' 등 히트 작사가 이건우의 합작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윤정은 데뷔 후 6년 동안 밝고 경쾌한 퓨전트로트가 주를 이뤘다”며 “더욱 성장하는 대형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슬로우곡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돼 ‘애가타’를 후속곡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오는 10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TJB ‘전국 TOP10 가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애가타'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