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뮤지컬, 새로운게 필요해?..'우리는 개그맨이다'

2009-06-01     스포츠 연예팀
얼마전 개그뮤지컬 ‘우리는 개그맨이다’의 공연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가 눈길을 모은 이후 실제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형식의 개그뮤지컬 공연으로 개그맨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모습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뮤지컬에 걸맞게 개그맨들은 기존의 개그 형식에서 탈피, 연기와 안무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 까지도 선보일 각오로 현재 맹연습 중에 있다.

이번 뮤지컬에는 김병만, 류담, 김재욱, 한민관, 노우진, 송준근, 이동윤, 정경미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