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결혼설, 신애 부케 받고 12월 결혼설 '솔솔~'

2009-06-02     스포츠 연예팀
신애의 부케를 받은 탤런트 김성은이 축구스타 정조국과의 결혼설이 수면위로 부상했다.

현재 연예계에선 두 사람의 12월 결혼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김성은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인해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정조국의 K리그 일정이 끝나는 시점이 12월인 것도 결혼설에 힘을 보탠다.

이에 대해 김성은의 한 측근은 “결혼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아직은 들은 바 없다. 이미 두 사람이 공인된 커플인데 굳이 숨겨서 결혼 준비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하지 못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12월 결혼설은 아직 시기상조다. 아마도 부케를 받다보니 결혼설이 부풀려진 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축구선수 백지훈과 배우 박수진의 소개로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김성은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정조국과의 열애를 밝힌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