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뜨려고 '비키니 차림' 이용??!

2009-06-02     스포츠 연예팀

여배우 주아민이 최근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자마자 눈깜짝 할 사이 캡처당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TV‘야심만만2 요절복통 유치장’에 출연한 주아민은 “친구들과 놀러 갔다 온 사진을 올리면서 처음에는 전체공개로 했다가 바로 일촌 공개로 바꿔 올렸다.

그런데 몇 초 사이에 누가 캡처를 해서 올렸더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 분들이 어떻게 가져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순식간에 많이 퍼졌더라”며 “다음 날 MC몽 씨한테 전화가 20통이나 와 있어 전화했더니 ‘너 비키니 사진 올렸어? 허리가 다 보이잖아’라며 화를 냈다”고 전했다.

이 일을 두고 일각에서는 주아민이 '뜨려고 MC몽을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 또는 '회사간의 계약 커플이 아니냐'는 등 상업적인 이용에 대한 악의적 소문들도 나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MC몽은 주아민과 애인 사이로 알려져 있어 이같은 소문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주아민 외에 박용우와 공개연인인 조안과 윤상현, 이현우 등이 출연했다.<사진=주아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