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따라 사위도 부자?..동화약품 회장 사위 주식가 20억
2009-06-02 강민희 기자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재벌가 오너 및 대주주 친인척이 보유한 주식 지분가치를 평가한 결과 전체 47명 중에서 제약업계 오너 사위는 6명이 순위에 들었다.
이들 중 가장 높은 가치를 보유한 사람은 윤광렬 동화약품 회장 사위 이우용씨로 20억 2천만원의 주식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사위인 신승훈씨와 심규일씨가 각각 8억 5천만원과 7억 2천만원의 가치를 보유해 제약업계 부자사위 2,3위를 차지했다.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사위인 허정수씨와 이강남씨는 6억 4천만원과 6억 3천만원으로 나타났고, 고 이규석 현대약품 창업주 사위인 진수창씨가 3억 4천만원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