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벙커버스터 도입 "숨을 곳이 없다!"

2009-06-02     스포츠 연예팀
북한의 핵 시설과 동굴 속 장사정포 등 지하 군사시설을 뚫고 들어가 폭파시키는 레이저유도폭탄 수십 발이 도입된다.

군 소식통은 2일 “미국이 그동안 전략무기로 분류해 수출을 엄격히 통제했던 레이저 유도 폭탄, 일명 ‘벙커버스터’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GBU-28은 걸프전 당시 지하 30m 깊이의 벙커를 공격하기 위해 특수 제작됐다.

한편 미국은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에 이어 GBU-28 폭탄을 판매키로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