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킥보드 '에스보드 파워윙' 인기돌풍 예고

2009-06-03     김미경 기자

이채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에스보드가 아이들과 젊은이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보드는 어린이부터 20~30대까지 이용 층이 폭넓고, 휴대가 간편해 가까운 공원이나 한강 고수부지, 운동장 등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용, 챌린지용, 아동용 등 사용자 특색에 맞게 무게, 디자인 등을 변형한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에스보드 뉴 챌린지 일반용은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캐나다 단풍나무 데크를 사용해 무게를 크게 감소시켰고, 토션바를 통해 추진력 향상 및 휴대가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후면 왼쪽에는 거북선, 오른쪽에는 다빈치 문양을 새겨 아름다운 디자인을 연출했다. 아동용도 별도로 제작됐다.

에스보드 뉴 립스틱은 고급 기술 구현이 가능하고 손잡이 부분의 확장으로 휴대성이 더욱 강화됐다. 안정성 강화를 위해 고급 재질이 사용됐으며, 앞, 뒤 데크를 위룻홀더로 만들어 미끄럼을 방지했다.

또한 360도 돌아가는 방향성 캐스터에 76mm 폴리우레탄 바퀴를 사용해 스케이트 보드의 기술인 알리, 킥플립 등의 기술이 가능하다. 


에스보드 슬로비 파워윙은 기존 킥보드의 좁은 폭과 달리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발판이 있어 타기 쉽고, 안정적인 자세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킥보드가 한쪽 발을 땅바닥에 대고 추진력을 얻는 방식이라면 에스보드 파워윙은 두 발을 올라 탄 상태에서 다리의 힘만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더욱이 바퀴가 2개가 아닌 3개로 돼 있어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트레이닝 휠’은 주행 중에 뒤쪽으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바퀴는 에스보드와 같은 우레탄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