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신혼집 공개.. 하지만 첫 등장인물은?

2009-06-03     스포츠연예

개그맨 유세윤(29)이 연상 신부와의 신혼집을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유세윤은 최근 KBS 2TV '코미디쇼 희희낙락' 코너 '유세윤의 인간극장'에서 이경규, 강호동을 비롯해 소녀시대와 이수근 등을 초대하고 집들이를 했다.

하지만 신혼집에서의 첫 등장인물은 기대와는 달리 장동민과 유상무여서 집들이의 설레이는 느낌은 단번에 사라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유세윤의 어머니는 '분장실의 강선생님' 팀에게 소품까지 빌려와 개그를 준비하고 세윤의 신부까지 카메라 앞에서 섰다.

유세윤의 신혼집을 담은 이날 녹화분은 오는 5일 방송된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동의 한 예식장에서 네 살 연상의 황경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