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장균 감염 쇠고기 리콜 조치
2009-06-04 뉴스관리자
FSIS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SP프러비전 사는 오리건 및 워싱턴 주의 소매업체, 호텔, 음식점 및 공공시설 등에 4월8일부터 5월28일까지 유통시킨 자사의 쇠고기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대상에는 캐스케이드 내츄럴 비프 사와 SP프러비전 사의 분쇄육과 햄버거용 쇠고기 패티가 포함돼 있다.
이들 제품에는 미 농무부 검사 마크 안에 작업장 등록번호 'EST. 2866'이 찍혀있다.
0157(E. Coli 0157:H7)균은 출혈성 설사와 탈수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병원균이라고 FSIS 측은 덧붙였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