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이름변경 결정.. 결국 모두가 피해자?

2009-06-05     스포츠연예

동명이인으로 곤혹을 치룬 AJ가 결국 이름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J 측은 동명 논란을 증폭하는 것은 가수나 회사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판단해 7~8월 쯤 새 앨범을 발표하며 이름을 바꿔 나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로가 좋은 쪽으로 바라보면 윈윈이 되거나 더 나은 결과도 나올 수 있었지만 도를 넘어서는 악플과 여론 플레이 때문에 결국 손을 든 셈.

한편 AJ는 파란의 멤버 AJ와 동명 논란에 휩싸였고 이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 도를 지나친 언행과 사진들이 오가기도 했다.

특히 한 네티즌이 신인가수 AJ의 흉찍한 사진을 만든 것이 자작극이라 밝히며 논란이 증폭됐다. <사진=AJ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