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퀴즈쇼 '궁 밀리어네어' 특집... 500만원 주인은?
2009-06-05 스포츠연예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별한 퀴즈 쇼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 여섯 명이 합심해서 퀴즈를 푸는 '궁 밀리어네어' 특집을 방영한다.
어느 날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시작된 이번 퀴즈쇼는 총 12단계의 문제를 6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맞추는 특집 아이템. 12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이들은 거액의 상금 500만원을 거머쥘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문제의 답이 바로 일주일 전의 촬영 내용에 모두 숨겨져 있다는 것. 또 각 궁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해야만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명이라도 오답을 말할 경우 퀴즈는 그대로 끝나기 때문에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가슴 졸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흥미진진한 퀴즈와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다섯 개의 궁궐 투어,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찬란했던 조선의 500년 역사배낭여행은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