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KT 임원급 42명 감축

2009-06-06     이정선 기자
통합 KT가 조직개편에 따라 임원급 42명을 감축했다.

6일 KT에 따르면 KTF와 합병 전 429명에 달했던 KT 및 KTF 임원급은 통합 이후 상무대우가 정식 임원이 아닌 상무보로 직급체계가 바뀌면서 전체 임원진이 387명으로 줄었다.

이는 영업 현장 중심으로 조식개편이 이뤄지면서 본사조직과 스탭부서가 줄어든 데 따른 것.

상무 이상급 정식 임원은 89명에서 87명으로 2명 감축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