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70달러 진입 초읽기

2009-06-06     백진주 기자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내며 두바이유가 8개월만에 70달러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2.25달러 급등한 69.08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10월14일 배럴당 73.73달러 이후 최고치.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0.37달러(0.5%) 내린 68.4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 선물유가는 배럴당 37센트 내린 68.34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