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가 부른 '자이안트'에 눈물 흘릴만 한 사연 있다

2009-06-06     스포츠연예팀
´홍대 여신´요조가 지난 4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이안트'를 부르다 1년 전 사고로 잃어버린 동생 생각에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MC들이 앨범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를 묻자, 동생을 잃은 슬픔을 달래며 만든 곡이 떠오른 것. 녹음 당시에도 슬픔이 복받쳐 아주 힘겹게 노래했다는 이 노래를 방송 최초 라이브로 부르다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요조는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허밍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OST 등을 참여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