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플레이 여왕' 유소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2009-06-07 스포츠연예팀
이날 유소연은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양수진은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던 조아람은 이날 5타를 잃는 부진 속에 3언더파 213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필드의 슈퍼모델' 서희경도 이날 2오버파에 그쳐 조아람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고 유연주(19)가 7언더파 209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김보경(23.던롭스릭슨)과 윤슬아(23.세계투어)가 나란히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4위, 안선주(22.하이마트) 등 6명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