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초대형 '괴물메기'.."원자력 폭발로 생긴 돌연변이?"
2009-06-07 스포츠연예팀
최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인근 강에서 무려 4m나 되는 일명 ‘괴물메기’가 유유히 강물을 헤어치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옛 소련 지역 소식을 전하는 잉글리시러시안닷컴'은 주변 물고기보다 4~5배 크고 주둥이 끝에 수염이 있고 꼬리가 긴 어류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전문가들은 괴물메기가 지난 1986년 옛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의 여파로 생긴 돌연변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많은 구경꾼들이 이 괴물 메기를 보기위해 몰려들고 있으며, 여행상품으로까지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