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떴다' 추성훈, '근육맨' 김종국을 진짜로 내리꽂다!!
2009-06-07 스포츠연예팀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서 추성훈은 윤종신, 박예진, 김수로, 유재석, 이효리, 대성, 이천희, 김종국 등 패밀리 멤버들과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화성 전곡항을 방문했다.
추성훈은 한명을 상대로 8명이 차례로 격투를 펼치는 게임을 제안했다. 가장 먼저 도전장을 내민 윤종신은 공격 한번 해보지 못했고, 공격을 시도한 유재석은 도리어 엉덩이가 들리는 굴욕을 당했다.
김종국은 추성훈이 복부를 가격하자 "진짜 왜 때려요"라며 통증을 호소하는가 하면, 영화 ‘반칙왕’에서 프로레슬러로 출연했던 김수로도 추성훈 선수의 조르기에 맥을 못 추고 쓰러졌다.
한편, 이날 유재석과 추성훈은 묘한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이 "생선류는 잘 못 만진다"고 말하자 ‘생선공포증’이 있는 유재석은 "우리는 같은 과(부류)다"라며 진한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