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키스신, 첫 신부터 뜨거운 키스~ “키스는 원없이 해봤다”
2009-06-08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김성민이 하루 만에 키스신을 50여 번 찍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성민은 최근 경기도의 한 수목원에서 진행됐던 MBC 일일드라마 ‘밥 줘!’ 촬영장에서 극중 옛 애인인 최수린과 키스신을 촬영했다. 김성민은 가벼운 뽀뽀에서부터 진한 키스까지 장소를 달리해가며 키스신 촬영을 이어갔다.
이번 키스신은 극 중 선우(김성민 분)의 회상 장면으로 20대 초반의 선우가 열렬히 사랑했던 애인 화진(최수린 분), 그리고 맞선으로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영란(하희라 분)과 각각 데이트하는 장면이 대조를 이뤄 상반되게 보일 예정.
김성민과 최수린은 50번이 넘는 키스신 촬영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마쳤다.
김성민은 “오늘 촬영장에 오자마자 첫 신부터 키스하는 이색 경험을 했다. 단 시간에 이렇게 키스를 많이 해본 사람은 나 밖에 없을 것”이라며 “키스는 원 없이 해본 것 같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