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하우징' 하자보수 회피
2007-03-15 노귀남 소비자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던 어느 날, 한 군데도 아니고 3군데씩이나 하자가 있는거예요. 특히, 화장실은 물이 세서 아이 방에 곰팡이까지 피었습니다.
처음에 연락할 때는 "우리가 하지 않았다"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허나, 이런 저런 사정을 업체측에 말했더니 "그거 고치려면 한 200만원 정도 들겠는데요. 그리고 공사할 때 나오는 폐기물 처리비까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은근히 요구하더라고요.
나 같은 경우 하자보수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구요.
어찌 됐든 울산에 있는 '한솔하우징'(052 - 242 - 0598)을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