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결혼, 16세 연하 요가강사와 14일 화촉 '화제'

2009-06-11     스포츠연예팀
무술 감독 겸 배우 정두홍(44)이 16세 연하의 요가강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두홍은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전직 요가강사 정 모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정 모 씨는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요가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두홍과는 강사와 회원으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정 감독은 ‘무사’, ‘태극기 휘날리며’ 등 수 많은 국내 영화의 무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짝패’에서 주연배우로 출연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