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왕석현, '사랑해요 프로젝트' 동참 "위로 되고 싶어"
2009-06-11 스포츠연예팀
윤상현은 '사랑해요 프로젝트' 두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서 가수 데뷔를 앞두고 탁월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사랑해요 프로젝트'는 가수 조성모, 김범수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세훈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상현 측은 "경기침체로 위축돼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세훈 감독은 "왕석현과 윤상현 이후에도 많은 유명 가수들과 연기자들이 녹음을 앞두고 있다"며 "사회적인 이슈로 자리 잡아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사랑해요 프로젝트'에는 작곡가 김형석, 원상우, 신응준과 김세훈 감독 등이 동참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