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대마초 흡연 혐의, 구속영장 청구 "연예계 마약 공포"
2009-06-11 스포츠연예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1일 오광록에 대해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광록은 지난 2월 중순께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이미 구속된 박 모씨와 함께 종이에 대마를 말아 피우는 등,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의 증언에 따라 현재 수사를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