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시청률, 이정재 "40% 예상하고 내기했다"
2009-06-12 스포츠연예팀
11일 첫 방영된 MBC수목드라마 ‘트리플’ 출연진과 스텝들이 “첫방송 시청률에 대해 내기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트리플 제작발표회에서 이정재는 “만원씩 걷어서 첫회 시청률을 두고 내기를 했다. 난 40%에 걸었다”고 전했다. 이선균과 윤계상은 각 13.7%와 15.3%를 예상했다.
이정재는 "기분이라도 좋자고 많이 걸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리플에서 이정재는 냉철한 신활 역을, 이선균은 조해윤 역을, 윤계상은 따뜻한 남자 장현태 역을 맡았다.
피겨스케이트 선수 이하루 역에는 민효린이 캐스팅됐고, 이하나와 김희도 비중있게 출연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