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힐튼 '어젯밤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2009-06-12 스포츠 연예팀
호날두와 패리스 힐튼이 유명세를 과시하며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결혼설까지 나돌았던 애인과 결별한 패리스 힐튼이 최고 몸값을 받고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지난 10일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11일(현지시각) 외신들이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앉으면 엉덩이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짧은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호날두의 옆에 기대어 술을 마신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새벽 3시에 클럽을 나온 힐튼과 호날두는 힐튼의 여동생, 니키 힐튼의 집으로 향했고 새벽 5시에 니키의 집을 나서는 호날두의 모습이 한 파파라치의 사진에 포착됐다.
한편 이날 호날두가 클럽에서 마신 술값만 2만 달러(약 2천5백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